- 2013년, 등록학생 중 4.5%(1,181명)가 중도 이탈해
- 자사고 떠나는 아이들의 23%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출신
- 자사고 떠나는 아이들 10명 중 8명, 일반고로 전학 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관악 갑)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2013~2014년 서울시 자사고 학적변동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에만 총 등록인원 26,118명 중 1,181명이 중도이탈해 중도이탈율이 4.5%에 이른 것으로 조사됨.
(중도이탈 : 전출, 자퇴, 퇴학 등)
2013년 서울 25개 자사고의 학생수는 26,118명이며, 이 중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출신 학생수는 4,694명(17.9%), 일반전형 출신 학생수는 21,414명(82.1%)였음. 사배자 전형 출신 20% 우선 선발 규정은 이미 깨졌음.
2013년에 서울시내 25개 자사고의 전체 모집정원은 29,285명에 등록인원 26,118명으로 89%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2014년에는 모집정원 28,860명에 등록인원 25,191명으로 87%의 등록률을 보임.
당초 모집인원 만큼 학생선발을 완료한 자사고는 25개 자사고 중 1개교(하나고)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4개 자사고는 신입생 선발모집인원 만큼 학생들을 선발하지 못했음. 특히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의 모집인원 20%를 충족한 학교는 3개교에 불과했음. (하나고, 한가람고, 한양대부속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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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