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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삼성전자, 2013년 전체 기업(금융・보험업제외) 당기순이익의 26% 차지

    • 보도일
      2014. 10.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홍종학 국회의원
- 금융・보험업 제외 전체 기업 당기순이익 : 2012년 86조6,381억 → 2013년 68조9,710억원, 17조6,671억원(20.4%) 감소 - 삼성전자 당기순이익 비중 : 2012년 20.1% → 2013년 26.0%로 증가 -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 3대 대기업 당기순이익 비중 : 2012년 28.7% → 2013년 37.3%로 증가 “현정부 출범 이후 더욱 심화되는 경제력 집중 해소 위해 경제민주화 서둘러야“ 1. 삼성전자, 전체 기업 당기순이익 중 차지하는 비중 급증, 기업 양극화 더욱 심화 - 2013년 전체 기업(금융•보험업제외)의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3대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증가해, 경제력 집중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홍종학 의원은 16일 “지난해 금융업과 보험업을 제외한 49만2,288개 영리법인 전체 당기순이익은 감소한 반면, 삼성전자의 당기순이익은 증가하면서 특정 재벌대기업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력 집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한국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일부 재벌기업을 제외한 전산업이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홍 의원이 한국은행 각년도 ‘기업경영분석’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3년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49만2,288개 영리법인의 당기 순이익은 68조9,710억원으로 2012년 86조6,381억원의 20.4%인 17조6,671억원이나 감소했다. - 반면 삼성전자의 당기순이익은 2012년 17조3,985억원에서 2013년에는 17조9,295억원으로 5,31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당기순이익이 전체 기업의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20.4%에서 2013년 26.0%로 증가했다. - 더구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3대 기업이 차지하는 당기순이익 비중도 2012년 28.7%에서 2013년 37.3%로 크게 증가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