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SAC Award)” 그들만의 잔치

    • 보도일
      2014. 10.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민석 국회의원
예술의전당은 공공 공연장인가? 공연방송국인가? 고학찬 사장의 무리한 사업추진, 문화예술에 대한 식견과 인식부족이 낳은 결정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이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연기관인 “예술의전당”이 주관 및 주최하여 지난 10월 8일 개최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이 공연예술인들 간의 역차별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 행사취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안민석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오산, 새정치민주연합, 이하 안민석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열린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 대하여 “예술의전당의 고학찬 사장은 본인이 공공 공연장의 수장인지, 방송국의 사장인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하면서 “예술, 예술가, 예술작품에 대하여 줄 세우기를 한 것으로 예술인에게 큰 역차별과 자괴감을 느끼게 한 우리나라 예술계의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안민석 의원은 그러면서 “예술대상의 주요 수상작을 보면 대부분 국공립예술단체와 제작비 여건이 다소 수월한 메이저급 기획사들이 기획 또는 제작한 작품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도 예술의전당의 까다로운 대관심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는 영세한 제작여건의 민간 공연예술단체에 대한 극심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