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NPS), 공적 연기금 중 일본(GPIF), 노르웨이(GPF-C), 네덜란드(ABP)에 이어 4위 규모(2013년 말 기준 427조)
기금운용위원회(기금운용본부 이사회)의 자산운용전문가 비중 5%에 불과 → 전문성 있는 의사결정 곤란
인력부족에 따른 기금의 직접운용 축소 → 위탁운용에 따른 위탁수수료 증가(2011년 3,243억원 → 2013년 4,938억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4년 10월 17일(금)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공단의 기금운용본부의 인력부족이 연금 관리의 부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연금(NPS)은 세계 공적 연기금 중 일본(GPIF) 1,315조, 노르웨이(GPF-C) 874조, 네덜란드(ABP) 470조에 이어 4위 규모로 2013년 말 기준으로 427조에 해당한다.”라고 하면서, “하지만 공단의 기금운용본부 인력은 156명에 불과해 1인당 2.16조의 규모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는 기금규모가 비슷한 네덜란드(ABP)의 1인당 운용규모 0.72조에 비해 3배이며, 한국보다 운용규모가 적은 미국의 0.91조 보다도 높은 규모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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