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 고압 송전선로가 송전탑 송전선로보다 10배 이상 높다.
유치원 인접도로에서 해외 기준치보다 37.5배 높아!
- 강북지역 유치원 전자파세기 150.6mG, 국회 정문앞은 71.3mG
- 장하나의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등 민감지역 전자파 노출조사 실시해야”
1. 환경보건시민센터(소장 최예용), 장하나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서울대학교 긱업환경건강연구실 등 국회와 학계, 환경단체는 공동으로 서울지역 송전선로 지중화 구간의 전자파 실태를 조사하였다. 지중화구간의 전자파 측정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 이번 조사에서 지주오하구간의 전자파세기가 지상구간보다 최고 10배 이상 높게 나온 것으로 확인하였다. 상계동의 154kV 의정부-상계구간 노선 전자파 측정결과를 보면 송전탑으로 연결된 지상구간은 선하지(선로 아래)에서 11~16mG가 측정되었다. 하지만 같은 노선의 송전선로 지중화 구간은 44.19mG에서 최대값인 171.6mG가 측정되었다.
◯ 특히 노원구 상계동의 지중화구간 중 유치원을 인접해지나는 인도에서는 93.15mG가 측정되었다. 유치원옆 옹벽에서는 150.6mG, 유치원 마당에서는 67.7mG가 측정되었다.
3. 국회 정문앞 지중화 인도구간은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측정하였다. 여기서 대푯값은 71.3~7.9mG가 측정되었으며 지표면에서 측정한 최대값은 185.8mG였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