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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인천공항 허브화 정책에만 의지, 혁신은 없어

    • 보도일
      2014. 10.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미경 국회의원
□ 인천공항 여객과 화물은 늘어나고 있지만, 외국인이 이용하면서 허브공항의 지표로 삼고 있는 환승률과 환적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음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상반기(1∼6월) 인천공항 이용객은 212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964만명에 비해 8% 늘었음. 반면 이 기간 환승객은 331만명으로 지난해 360만명보다 8%나 줄었고 환승률은 15.6%에 불과 * 공항이용객 : 1,964만명(‘13년 상반기) → 2,123만명(’14년 상반기) ** 환승률 : 16.3%('11년) → 17.7%('12년) → 18.7%('13년) → 15.6%(‘14년 상반기) ○ 여객은 160만명이 늘어났는데 외국인들이 인천공항에서 제3국으로 가는 위해 비행기를 갈아타는 환승객은 오히려 29만명이 줄어드는 '기현상'이 발생. ○ 특히 인천공항 환승률은 지난해말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올 1월 19%에서 2월 17.3%, 4월 16.7%, 5월엔 15.1%로까지 급감. ○ 인천공항 환승객은 2001년 162만명(11%)에서 연 13%씩 성장해 지난해에는 700만명을 넘음. 일반적으로 2000만명 이상 공항에서 환승률이 20%를 넘어야 '허브공항'이라 부름 □ 환적률도 40%에 머물고 있음. 올 상반기 인천공항 항공화물은 125만톤으로 지난해 보다 4% 늘었음. 그런데 환적화물량은 50만여톤으로 지난해와 비슷. 지난 1월 환적률은 42.3%에서 2월 40.9%, 4월과 5월은 각각 38.3%, 39.6%로 30%대까지 추락. 인천공항은 항공화물 세계 3위로 한 때 환적화물이 50% 이상 * 환적률 : 42.3%(‘14년1월) → 40.9%(‘14년2월) → 38.3%(‘14년4월) → 39.6%(‘14년5월) □ 환승객과 환적화물은 외국인과 외국에서 발생한 화물. 인천공항 환승객과 화물이 줄어든다는 것은 외국인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그러나 인천공항은 '외부 탓' 만하고 있음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