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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주차장, 이틀에 하루는 주차율 100% 넘어

    • 보도일
      2014. 10.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미경 국회의원
인천공항 주차장, 이틀에 하루는 주차율 100% 넘어 - 지난해 인천공항 주차율 100% 초과 일수 177일, 만성 주차대란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천공항 주차율 100% 초과 일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은 23,500면의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으나, 올해 주차율이 최고 177%(장기 주차장)까지 증가하면서 만성 주차 대란을 겪고 있다. 단기 주차장의 경우 주차율 100% 초과 일수는 지난 2011년 65일, 2012년 131일, 2013년 177일로 매년 급증했으며 올해 8월까지 96일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 최대 주차율은 174%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기 주차장의 경우도 주차율 100% 초과 일수가 2011년 56일, 2012년 67일, 2013년 51일을 기록했다. 특히 장기주차장 내 주차건물 공사로 인한 주차면 감소로 최대 주차율이 177%까지 증가(▽1,600면 감소)하면서 올해 8월까지 벌써 61일을 기록, 작년 초과 일수를 뛰어 넘었다. 인천공항은 주차수요 증가에 따라 남측외곽주차장(‘12.7월) 및 공항남측임시주차장(’14.6월)을 신설․운영 중에 있지만, 연휴와 성수기에는 이마저도 부족해 공항화물청사역 주차장 인근에 임시 주차공간(1,000면)을 추가적으로 확보(‘14.9월)한 상태다. 하지만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고려하면 이마저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미경 의원은 “인천공항은 8년 연속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ASQ) 1위를 달성했지만 주차시설 측면에서는 2011년 3위, 2012년 4위로 가장 취약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주차시설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주차수요를 대체할 대중교통 이용확대 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주차율 : 주차장 면수 대비 주차대수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