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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지방경찰청 설치 시급

    • 보도일
      2014. 10.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영석 국회의원
세종시 지방경찰청 설치 시급 - 세종시 지난 2년간 5대 범죄 86% 증가, 교통사고 50% 늘어 - 경찰 1인당 평균 담당인구 수는 전국 최하위 수준 - 세종시는 독립적인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치안유지는 충남경찰청 산하의 세종경찰서가 담당하고 있는 기형적인 구조 국무총리실 등 중앙부처와 국가핵심시설이 입주해 있는 우리나라 행정수도 세종시가 늘어나는 치안과 교통사고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대 범죄는 2011년 622건, 2012년 882건, 2013년 1,159건으로 지난 2년간 86%나 증가했다. 또 인구증가 및 도시건설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11년 530건, 2012년 630건, 2013년 800건으로 지난 2년간 50%나 늘어났다. 5대 범죄와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세종시의 경찰인력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세종시의 인구는 2014년 9월 30일 기준으로 140,895명이고, 세종시 관내 경찰은 206명이다. 결국 경찰 1인당 684명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 경찰 1인당 평균 담당인구 수를 보면, 대전이 730명으로 가장 많고, 평균 539명이다. 그런데 세종시의 경찰 1인당 담당인구 수는 684명이다. 전국적으로 대전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