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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제주개발센터, 이사회 당일에 회의사실 통보한 황당한 이사회운영

    • 보도일
      2014. 10.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어처구니없는 이사회 운영행태
이사회 개최사실을 당일에 통지한 경우도 있어....

황당한 이사회, 회의개최 당일 알려줘...7일전 통지규정 위반
- 올해 예산서류 ‘국토부장관’은 하루전날, ‘기재부장관’에게는 회의 끝나고 송부

○ 2013년 이후 개최된 28차례 이사회 처리안건 79건 가운데 수정안건은 단 5건
○ 지난해 이사회 개최계획 7일전 통보규정 전부 위반, 심지어 이사회 당일에 통보
○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 및 혁신에 관한 지침’ 및 ‘예산편성지침’ 규정 위반행위
○ 회의 개최계획 사전통보, 운영규정 준수 등 향후 이사회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제주개발센터)가 이사회를 매우 부실하게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2013년에 총 18차례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단 한차례도 이사회 개최계획을 이사회 구성멤버들에게 개최 7일전에 통보하지 않았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 및 혁신에 관한 지침’ 위반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강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차례 열린 이사회 가운데 계최 계획을 이사회 구성진에게 통보한 날짜를 보면, 황당하고 어이없는 행태를 보여왔다. 이사회가 열리기 직전인 1〜2일 전에서야 이사구성원들에게 회의개최 사실을 통보했다.

심지어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이사회의 경우에는 아예 회의 당일에서야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처구니 없는 행태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