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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울산시, 최근 3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 28건 어린이 29명 부상

    • 보도일
      2014. 10.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임수경 국회의원
- 346개 스쿨존 중 무인단속장비 설치는 고작 11개소, 설치율 3% - 임수경 의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 필요” 울산시내 초등학교마다 설치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울산지방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에게 제출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2년 7건, 2013년 11건, 2014년 8월 현재 10건 등 총 28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도내 스쿨존에서 연평균 약 9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며, 이에 따른 어린이 부상자도 29명에 이르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도내 전체 스쿨존 346개소 중 30km이상을 달리는 차량을 단속하는 무인장비가 설치된 곳은 11개소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임수경 의원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경우 스쿨존 내 무인장비 설치율이 고작 3%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스쿨존 내 무인장비 설치 확대, 자동차 통행금지 확대, 운전자 인식 제고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적극적인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