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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문화예술·콘텐츠·관광 공공기관여성임원 과소대표 현상 시정 촉구

    • 보도일
      2014. 10.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에리사 국회의원
- 여성임원 10%이하 기관이 절반(7개 기관), 한명도 없는 기관이 3곳 - 1명 있는 기관은 감사 등 의결권 없는 경우도(콘텐츠진흥원) - 상임이사 임명과 임원 추천/제청 통해 의사결정단위인 이사회에 여성비율 높이고 - 여성의 고위직 진출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정책 함께 시행해야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에리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17일 문화예술․콘텐츠․관광 분야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각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재임현황을 공개했다. ○ 이에리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7일 수감대상 총 15개 기관 중 여성임원의 비율이 25% 이상인 기관이 4곳, 11~25%인 기관이 4곳, 10% 이하인 기관이 4곳, 단 한 명도 여성임원이 없는 기관이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 <표1> 참조(첨부)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경우, 임원 11명 중 여성임원이 1명(9%)인데 해당임원이 회계법인 소속 감사로, 이사회에 출석해서 의견을 진술할 수는 있지만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의사결정권을 가진 임원 중에 사실상 여성이 없는 상황이다.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경우 이사회 현원 15명 중에 여성이 단 한명도 없었다. 문예회관연합회는 각 지회에서 임원기관을 선출해서 임원으로 활동하는 시스템이나, 문예회관의 특성상 행정직 공무원이 기관의 대표를 역임하기 때문에 임원진은 사실상 공무원 조직이다. - 이 의원은 “이사진 구성권한과 관계없는 지회 대표 시스템이지만, 여성대표가 단 한명도 없는 문예회관연합회의 현황은 문화예술분야 정책을 결정/추진하고, 기관을 운영하는 고위직에 여성의 진출이 어려운 현 상황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사례”라고 규정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