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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항만청 고위직의 노후연금, ‘항로표지기술협회’

    • 보도일
      2014. 10.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민수 국회의원
- 항로표지기술협회 임원 중 8명 국토해양부 및 지방항만청 출신 고위공무원-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항로표지기술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 및 본부장, 박물관장 등 8명이 국토해양부 고위공무원 또는 지방 해양항만청 과장급 이상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1년 11월에 입사한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은 국토해양부 고위공무원 출신이며, 항로표지기술협회 본부장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교통시설과장(4급), 경영기획실장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6급), 사업운영실장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교통시설과(5급), 기술연구소장은 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교통시설과장(5급), 시험검사원장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교통시설과장(4급), 사업소장은 군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교통시설과장(5급), 국립등대박물관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교통시설과장(4급)으로 전직 국토해양부 및 각 지방 해양항만청 소속 공무원이었다. 이에 박 의원은 “항로표지 분야의 전문가라는 점은 인정 하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전문가 영입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항로표지기술관련 발전을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끊임없는 연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항로표지기술협회는 1998년 창립총회를 거쳐 1999년 법인설립을 하였으며, 2009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교통시설 설치, 국립등대박물관 및 해양문화공간의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항로표지기술개발연구소 운영, 항로표지장비·용품에 대한 시험검사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