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왕·과천)은 17일 3개 이동통신사가 소액결제를 통해 벌어들인 한해 수수료 수입이 933억원이라고 밝혔다. 송호창 의원이 미래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 2억 5천여 건이었 던 소액결제는 2013년 2억 8천여 건으로 증가했다.
거래규모 역시 2011년 약 2조 5천억원이었던 것이 2013년에는 3조 6천억원을 넘어섰다. 소액결제의 증가에 따라 이통3사가 가져간 수수료 수입 역시 2011년 827억원, 2012년 919억원, 2013년 933억원으로 해마다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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