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4호기의 세관균열은 3호기의 2배
최근 4호기의 균열이 급격히 증가해 더욱 위험
한수원은 관막음률 상한선 8%를 18%로 상향 계획
근본적인 대책 없이 안전기준을 낮춰 문제를 숨기려 함]
홍일표 의원
“영광원전 4호기의 균열이 더 많고 빠르게 증가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한수원은 오히려 안전기준을 낮추려 하고 있어, 국민들의 원전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
10월 17일 한빛3호기(영광원전) 증기발생기의 세관 균열로 발전이 긴급 중단되고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빛 4호기의 세관균열이 더욱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 갑)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가동원전 증기발생기 관막음내역 및 교체현황’에 따르면, 한빛 4호기의 세관 균열이 이번에 가동이 중단된 한빛 3호기보다 2배가량 많으며, 균열이 발견되는 속도가 최근 급격히 빨라지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고 있다고 한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