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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특수학교 안전사고 계속 증가새

    • 보도일
      2014. 10. 1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민석 국회의원
3년간 특수학교 안전사고 매년 증가추세 총 1,074건 발생 장애학생 안전사고 방지 위한 대책 시급 일반학생들에 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특수학교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오산)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특수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특수학교의 안전사고는 총 1,074건이 집계됐다. 2012년 381건, 2013년에는 400건이 발생했으며, 올해 7월까지 벌써 293건이 발생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표: 첨부파일 참조 안전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262건), 경기(230건)였으며, 대부분의 지역들이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였다. 또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은 장소는 교실이고, 그 다음이 부속시설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사물을 다루다가 상처를 입는‘물리적 힘노출’의 경우가 가장 많아 장애 학생들의 경우 일상생활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민석 의원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여러 위험에 특히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고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그로 인한 후유증과 영향도 더욱 심각할 수밖에 없다”며 “특수학교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각별한 관심과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