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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고등학교 동아리활동, 시도교육청별 격차 커

    • 보도일
      2014. 10.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회선 국회의원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참여율 지역별로 격차 커 -충남지역 참여율 가장 높고, 세종, 제주 대구 가장 낮아- -동아리 수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많아 선택폭 넓어- 입시제도에 있어 학생생활기록부와 동아리 활동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참여율이 지역별로 여전히 격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회선 의원(새누리당, 서울 서초갑)이 교육부에서 받은 ‘고등학교 동아리 참여학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에는 전국 학생의 37%의 학생이 동아리활동에 참여했던 반면, 2013년에는 전체학생수 중 69%의 학생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따른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교과학습 외에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율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런 동아리의 종류는 각 학교별로 다양하지만, 토론동아리, 봉사동아리, 댄스동아리, 과학동아리 등이 있다. 특히 충청남도 동아리 참여율이 8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강원도 84% 전북 82%, 울산 81%, 인천 81%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동아리 참여율이 낮은 곳은 세종시로 41%에 불과해, 충청남도에 비해 절반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학교당 동아리수와 지도교사수를 조사해본 결과 학교당 동아리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학교당 36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는 서울특별시였으며, 학교당 지도교사수도 37.3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인천, 경기가 학교당 동아리수와 교사수가 많아 동아리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당 동아리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경북으로 17.98개가 운영되었고 제주․강원․세종 순으로 학교당 동아리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