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보도자료(박병석 국회의원)

    • 보도일
      2014. 10. 2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병석 국회의원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공정위는 TV,휴대폰 등 한국브랜드 제품 가격 구조 국제비교 분석해야
삼성,LG등 일부 TV제품 국내가격이 2배나 비싼 것도

▲ 최근 TV 해외직구 올8월말까지 8개월 동안 작년 1년치 보다
   대수로는 438% 금액으로는 326%로 급증
▲ 소비자원에 해외거래 소비자센터 건립필요
▲ 한국 브랜드 해외 직접구매는 국내가격이 크게 비싼탓
▲ 과도 판매마진 여부, 유통구조 경쟁제한 여부 등도 밝혀야

박병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대전서갑) 20일 “외국에서 판매되는 일부 한국브랜드 제품 가격이 국내 가격보다 반값 밖에 안돼 국내 소비자가 이를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며 “공정위는 국내 소비자가 역차별을 당하는 것인지 크게 논란이 되는 제품에 대한 국제가격구조를 조사해 공개”하라고 제한했다.

박병석 의원은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 규모는 1조 400억원으로, 12년의 7천 72억원에 비해 47%가 급증했다며 가뜩이나 내수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내 브랜드들의 역수입 급증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삼성,LG등 한국산 브랜드 TV의 경우 올 들어 8월까지 8개월 동안 외국에서 역수입된 규모는 18,411대 이고 금액으로는 1천782만 달러로 작년 한해동안 수입된 총규모 (3,417대/418만 달러)와 비교해 대수로는 438% 금액으로는 326%가 늘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런 이상한 현상은 큰 폭의 가격차 때문인데 국내 한 유명회사의 60인치 TV는 국내 대리점 가격이 678만원 인데 미국 사이트에서는 299만원에 팔고 있다며, 배송료와 관세를 지불하더라도 해외 직구가 무척 싸기 때문에 이런 역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며“최근 국내 한국 브랜드의 스마트폰 가격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중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나 논란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