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용녀 할머니 빈소방문에 이어 「나눔의 집」 방문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김상희, 민주당 재선, 경기 부천시 소사구)는 8월 12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인 故이용녀 할머니 빈소(경기도립 의료원 포천병원)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3일 3시 경기도 광주시‘나눔의 집’에서 이루어질 故 이용녀 할머니의 추도식에 참석하고 나눔의 집에 계신 열 분의 할머니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김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이 할머니의 별세로, 이제 57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생존해있지만 모두 80대의 고령으로 언제 돌아가실지 모른다며 향후 여성가족위원회 차원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일본군위안부문제대책소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7월 10일 제1차 소위원회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최근 일본측의 일본군 위안부문제에 대한 역사왜곡과 망언에 대한 정부측의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후속대응책을 논의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 지원시설을 방문하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면담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일(8월 13일) 오후 3시 열리는 故 이용녀 할머니 추도식 참석을 계기로 나눔의 집에 계신 할머니들을 만나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첨부] 나눔의 집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