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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분쟁조정신청의 지역별 편차 심해!

    • 보도일
      2014. 10. 2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철수 국회의원
환자 10만 명 당 서울 4.39명, 부산 4.11명 vs 광주 1.36명, 울산 1.57명, 충북 1.59명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립(2012년4월8일) 이후 금년 6월까지 신청인 소재 시·도별 의료분쟁 조정신청 현황을 확인한 결과 지역 간 편차가 극심하다는 점이 드러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누적 분쟁조정신청인 수 상위 3개 도시는 서울(779명), 경기(692명), 부산(234명)인 한편 신청인원이 100명이 되지 않는 광역단체가 10개(대전 86명, 충북 67명, 충남 80명, 세종5명, 울산 35명, 광주 58명, 전북 67명, 전남 77명, 강원 86명, 제주 2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특히 위수치를 재가공 하여 2013년 통계를 기준으로 시·도별 환자 10만명당 분쟁조정신청인수를 계산한 결과, 서울은 4.39명, 부산은 4.11명이 조정중재신청을 함. 반면 경북(2.28명), 전북(2.24명), 경남(2.15명), 전남(2.13명), 충남(1.85명), 충북(1.59명), 울산(1.57명), 광주(1.36명) 등은 한참 낮았음.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별 일일상담실 운영조차 특정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시행되고 있음.. 2013년 운영결과를 보면 총 24회 중 부산에서 절반이 넘는 13회를 진행하였고, 금년에도 총 18회 중 부산이 12회로 가장 많음.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