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원인규명 의지부족, 의료인-환자 간 분쟁 뒷짐 -
가슴성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리콘유방 관련 부작용 사례가 크게 늘어나는데도 정작 의료기기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식약처는 부작용에 대한 원인규명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생산·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실리콘겔 인공유방의 경우 2013년 67,584개가 생산·수입되어 2012년 대비 2배 이상의 큰 증가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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