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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기상청 퇴직 공직자에게 일감 몰아주는 기상청

    • 보도일
      2014. 10. 1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권성동 국회의원
- 전체 연구용역 중 20% 권성동 의원(새누리당‧강원강릉)은 10월 10일(금) 기상청에서 실시된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기상청 퇴직공직자들이 설립한 회사나 연구원 참여한 과제에 일감 몰아주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동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기상청은 525건의 연구용역사업을 발주했는데, 이 중 약 20%인 99건의 과제에 기상청 퇴직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퇴직 고위공무원은 본인의 전문분야가 아님에도 대학의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억대의 급여를 지급받기도 했다. 또한 기상청 퇴직공무원이 설립한 회사도 2009년부터 6년간 38건의 연구용역사업을 수행하여 총 84억6천여만원을 계약금액을 지급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업체는 거의 매년 연구용역사업을 수행했으며, 한 해에 여러 건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