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창설된 우리 경찰이 오늘로 69주년을 맞았다.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경찰과 경찰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이 최대의 민생 현안으로 떠오른 지금 경찰의 역할과 책임은 어느 때보다 더 막중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찰의 인력 충원, 수사권 조정, 처우 개선 등의 약속을 실천해 경찰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이처럼 더 무거워진 역할을 보다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다. 아울러 경찰도 내부 쇄신과 개혁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보다 신뢰받을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다.
경찰의 날을 맞아 그동안 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2014년 10월 21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