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 성산구)이 21일 새누리당이 발표한 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강 의원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014년도 국정감사에서 유명무실한 중대본 운영과 각 지자체의 부실한 안전관리대책 등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대응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각종 재난사고현장에서 국민들의 소방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소방관들의 처우뿐만 아니라 소방인프라도 개선시키도록 노력했다.
또한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사회가 되지 않도록 경찰 공권력을 공명정대하게 사용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음주운전, 성폭행 등 각종 범죄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발표하여 치안 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보완대책을 제시하였다.
이런 국감활동으로 감사현장에서는 강 의원이 장관 등 중앙행정기관장을 상대로 정쟁(政爭)이 아닌, 국정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을 통해 정통(正統)국감을 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한편 강 의원은 이번 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그 밖에도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및 헌정대상, 국회사무처 선정 2년 연속 입법(최)우수의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더 소통하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마당쇠가 되어, 근로자의 중심도시 창원 성산구, 더 나아가 명품 경남,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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