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손석희 떠난 뒤 <시선집중> 광고 37억 줄어

    • 보도일
      2014. 10.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최민희 국회의원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MBC <시선집중> 진행을 그만두고 JTBC로 옮긴 이후, MBC의 <시선집중> 광고매출이 지난 9월까지만 모두 37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손석희 사장이 JTBC로 옮긴 이후 <시선집중> 청취율이 급감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광고 매출까지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MBC가 손석희 사장을 떠나보냄으로써 결과적으로 광고매출에서 37억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진행자가 바뀐 <시선집중>의 광고매출이 회복되지 않는 한 앞으로 ‘손석희 이탈’로 인한 MBC의 손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표: 첨부파일 참조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로부터 제출받은 MBC <시선집중> 청취율과 광고매출 현황 자료에 의하면, 손석희 사장이 JTBC로 옮긴 직후부터 <시선집중>의 청취율과 광고매출은 1/3 가량 급감하기 시작했다. 손석희 사장이 <시선집중>을 그만두고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옮긴 것은 2013년 5월로, 이후 2014년 9월까지 16개월 동안 <시선집중>의 광고매출은 32억5834만원이었다. 손석희 사장이 <시선집중>을 그만 두기 전 16개월 동안의 광고매출은 69억9880만원으로, 손석희 사장이 떠난 뒤 <시선집중>의 광고매출은 그 이전보다 절반 이상인 37억4046만원이나 줄어들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