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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산장비 외면하는 KBS, 국가기간방송인가?

    • 보도일
      2014. 10.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홍문종 국회의원
국민방송, 공영방송으로의 자부심과 기치를 내건 KBS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송장비의 국산화율을 살펴보면 국가기간방송으로서의 KBS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에 대해 의문이 든다. 이러한 KBS의 국산장비 외면과 역차별 문제는 그 동안 국정감사와 지상파방송사 재허가 과정에서도 여러번 지적된 문제이지만, 올해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홍문종 의원실에서 K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3년 KBS가 구입한 전체 방송장비 중 국산장비는 28.4%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 구입한 가격은 전체 213억원 중 24억인 11.5%에 밖에 지나지 않는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국산장비 구입결과이다. 2010년 국산장비의 구입가격은 211억원에서 점차 구입량이 떨어지면서 2013년에는 24억에 지나지 않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홍문종 위원장은 “KBS의 국산 방송장비 홀대와 차별문제는 국민들이 내는 수신료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방송사의 사회적인 책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