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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부산항만공사, 총 8개 사업중 100% 집행사업은 고작 1개

    • 보도일
      2014. 10.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민수 국회의원
- 2013년 사업시행률 저조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도 부산항만공사의 사업관리 소홀에 따른 예산미집행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3년도 부산항만공사가 시행하는 총 8개 사업은 △북항 재개발 사업, △신항 서‘컨’2-5단계 부두건설, △신항 서‘컨’부두 CY 부지조성, △신항 웅동지구 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신항 주간선도로(욕망산구간)노반조성, △신항 웅동 항만배후단지 내 하수처리시설 설치, △신선대부두 건물 재건축 공사, △신항 남‘컨’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이다. 8개 사업 중 사업비 전액이 집행 된 것은 △신항 서‘컨’2-5단계 부두건설 뿐이었다. △신항 주간선도로(욕망산구간)노반 조성사업(40%), △신선대부두 건물 재건축 공사(33%), △신항 남‘컨’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18%)의 경우 절반도 넘지 못한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2013년 울산항만공사의 경우 94%의 집행률을 보였다. 박민수의원은 “부산항만공사의 2013년도 사업집행률이 부진한 것은 사업관리 소홀에 따른 결과다”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