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65조 3,941억원 투자한 197개 기업, 36.2%가 비정규직
- 85.2%가 장애인 의무고용율 위반, 부담금만 400억
- 김용익의원, “국민연금이 비정규직 양산하는 꼴, 투자시 사회적 책임 강화해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국회 보건복지위원)의원이 23일(목)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연금 주식투자 지분율 5%이상 기업현황’ 자료를 토대로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고용형태 공시제’에 따라 공개된 고용형태를 분석한 결과를 내 놓았다. 이 자료는 국민연금이 투자한 기업에 대한 비정규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로 최초로 제시되는 자료이다.
국민연금이 3월 말 기준으로 5%이상 지분율을 확보한 기업 중 비정규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197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무려 65조3,941억원에 달하는 반면, 기간제, 프리랜서, 소속외 노동자 등 비정규직 비율은 3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이 50%가 넘는 기업도 28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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