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전담인력의 업무과중·고용불안 등으로 최근 3년간 전체직원 47%가 퇴·사직 -
학교 밖 청소년들 대상으로 운영되는 두드림․해밀 프로그램 전담인력의 근무기간이 약 9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29일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드림․해밀 프로그램의 전담인력 의 평균 근속기간이 지난 3년간 시도센터의 경우 약 9개월, 시군구센터의 경우 약 8개월로 모두 1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퇴․사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근무 한 총 직원의 수의 47%가 퇴․사직 하였으며 불과 8.6%만이 재계약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퇴직 사유로는 고용불안과 업무과중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07년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업복귀(대안학교, 검정고시, 복교 등), 사회진입(직업교육, 취업연계 등)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두드림․해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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