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자원외교, 중기중앙회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자살,
삼척 원전찬성 서명부 조작, 밀양송전탑 주민매수 등 ‘전방위 맹렬 감사’ 진행
중기중앙회, 한전의 감사원 감사 청구 등 중단없는 후속 대응 예정
김제남 의원(정의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이번 국정감사를 총평하면서 “진실을 알고자 하는 국민이 변명과 은폐로 일관한 박근혜 정부에게 강력한 경고와 대책을 요구한 국감”이라고 말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는 ‘국감자료 사전검열 지시’ 파행으로 시작해서 중기중앙회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자살 사건, 삼척 원전찬성 서명부 조작 의혹, 밀양송전탑 주민매수 논란, 그리고 볼레오, 하베스트. 혼리버 등 실패한 MB 자원외교 실상 공개 등 그 어느 때보다 굵직한 이슈들이 터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김제남 의원은 그동안 정부가 숨겨왔던 진실을 밝히는데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김제남 의원이 최초 공개한 자료와 문건만 하더라도 윤상직 산업부장관의 국감자료 사전검열 지시 문건, 3년여 간 실체를 알 수 없었던 삼척 신규원전 유치찬성 서명부 조작 증거, 한전의 밀양송전탑 주민매수 통장 사본, 중기중앙회 정규직 전환 원천금지 문건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온 내용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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