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여성위원회는 내일(수) 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114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한다.
이번 수요시위에는 통합진보당 여성위원장 유선희 최고위원과 이상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전국의 여성당원들이 참석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지난 23년간 이어져온 수요시위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 주도 빠짐없이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평화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역사의 증언자인 우리 할머니들께서 한 분 두 분 세상을 떠나시고, 이제는 55분의 생존자밖에 남지 않았다. 통합진보당은 한국정부가 보다 책임 있게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과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촉구하며 수요시위에 함께한다.
■ 수요시위 개요
- 여는 노래
- 대표 인사: 유선희 통합진보당 여성위원장
- 경과 보고: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 노래 공연: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여성당원모임
- 참가단체 소개 및 자유발언
- 규탄 발언: 이상규 국회의원
- 성명서 낭독
2014년 10월 21일
통합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