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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G택시 개조 (시범)사업 10.2% 실적으로 좌초!

    • 보도일
      2014. 10. 2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오병윤 국회의원
CNG택시 전환 시범(대구시) 사업이 448대 목표 중 10.2%인 46대 만 도입후 사업비 반납 지난 2/4분기 CNG 가격이 LPG 가격을 역전하면서, 택시운전자들 CNG 외면 ‘사업 좌초’했음에도, 2015년도 CNG전환 국토부 예산 11억 4천만원 증액 배정 국토교통부가 택시운송사업자와 종사자의 실질 수입 증가를 위해 LPG택시를 CNG택시로 개조하는 시범 사업을 2014년도에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지로 대구시를 선정하였고, 국비 9.5억원 등 총사업비 31.5억원으로 CNG 택시 충전소 2개소와 448대(LPG 택시 16059대의 2.8%에 해당)의 CNG택시 개조를 수요 조사에 근거하여 추진하였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사업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4년 9월 1일 현재, 목표 448대 중 10.3%인 46대만 CNG로 개조하였다. 충전소 설치의 경우, 1곳도 설치하지 못하였다. 대구시는 지난 9월 1일에 CNG택시 개조 실적 저조를 이유로 사업을 중단하고 국토부에 8.8억원의 국비 집행 잔액 반납하고, 택시 개조 사업을 중단하였다.(이후 8.8억원은 원주시가 재공모하여 계획수립 중)[아래 붙임1. 참조] CNG택시 개조 시범 사업이 좌초된 이유를 분석한 결과, CNG가격의 상승과 운전자들의 CNG 충전에 대한 불편함이 수익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음이 드러났다. [원인1. CNG 가격 상승] 지난 6월에 처음으로 CNG가격이 1,084원을 기록하며 LPG가격을 역전하였다.(당시 LPG가격 1,055원) CNG택시가 연비가 좋다고 하지만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CNG 가격 동향에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자들과 운전자들이 CNG택시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