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 범죄발생 50,991만건, 인구 10만명당 3,327건 중구 3,640건으로 최다, 유성 2,627건으로 최소 중구 28.8% 감소, 동구는 배이상 늘어
성매매 75.9%, 아동청소년성보호법위반 56.6%, 음주운전 51.6% 폭증
<전년대비>
▶총 건수는 전년대비 9.3% 증가(46,660건→50,991건), 전국은 3.2% 증가
▶인구 10만명당 2012년 3,061건→2013년 3,327건으로 266건 증가
중구만 28.8% 줄고, 나머지 구는 모두 늘어, 동구는 배이상 늘어
<전년대비>
▶총 건수는 전년대비 9.3% 증가(46,660건→50,991건), 전국은 3.2% 증가
▶인구 10만명당 2012년 3,061건→2013년 3,327건으로 266건 증가
중구만 28.8% 줄고, 나머지 구는 모두 늘어, 동구는 배이상 늘어
<총 발생건수>
중구 13,547→9,642, 동구 3,997→8,881, 서구 15,414→17,541, 유성 7,335→8,248
대덕구 6,367→6,679건
<인구 10만명당 발생비율>
중구 5,129→3,640, 동구 1,586→3,543, 서구 3,104→3,516, 유성 2,395→2,627
대덕구 3,095→3,268건
<전년대비 발생건수 증가범죄>
▶재산범죄(절도/사기/횡령)는 6.2% 증가(21,438건→22,758건)
-절도 4.2% 감소, 사기 24.3% 증가, 횡령 25.4% 증가
▶폭력강력범죄(폭행/상해/공갈협박), 9.7% 증가(4,708건→5,164건)
-폭행 28.6% 증가, 상해 4.4% 증가, 공갈협박 11.8% 감소
▶흉악강력범죄(살인/강도/강간), 23.2% 증가(734→904)
-살인 7.1% 증가, 강도 29.3% 감소, 강간 34.3% 증가
▶무면허운전, 53.7% 증가(389→598)
▶음주운전, 51.6% 증가(3,470→5,259)
▶음주측정거부, 20% 증가(40→48)
▶병역법 위반, 20.3% 증가(197→237)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56.6% 증가(129→202)
▶성매매 75.9% 증가 (54→95)
▶과실범죄,10.5% 증가(181→200)
▶정보통신망법 위반, 45.5% 증가(418→608)
<전년대비 발생건수 감소범죄>
▶풍속범죄(간통/음란해위/도박),11.4% 감소(264→234)
▶위조범죄, 7.9% 감소(669→616)
▶저작권법 위반, 13.5% 감소(638→552)
▶특가법(도주차량) 위반, 16.5% 감소(565→472)
▶도로교통법 위반, 32.5% 감소(559→422)
▶공무원범죄 전년과 동일 (46→46)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전년과 동일 (4,852→4,850)
<종합분석>
대검찰청이 24일 이상민의원에게 제출한 <2014년 범죄분석 백서>를 분석한 결과,
전국 7개 광역특별시 가운데 인구 10만명당 발생비율은 3,327건으로 광주 4,786건 -부산 4,189건-대구 4,064건-서울 3,945건-울산 3,853건-인천 3,746건에 이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음.
그러나 전국적으로 3.2% 증가한데 반해 대전시의 경우는 9.3% 증가하였음.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음.
-울산 8.0% 증가, 인천 6.6%, 서울 1.9%, 부산 1.7%, 대구 1.5%, 광주 0.1% 증가
특히 성매매가 75.9%,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56.6%, 음주운전 51.6%, 무면허 53.7%, 정보통신망법 위반 45.5%, 폭행 28.6%, 횡령 25.4%, 사기 24.3%, 강간 34.3%, 병역법 20.3%, 음주측정거부 20% 등 대부분의 범죄에서 여타 광역특별시보다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음.
5개 자치구별로 분석해 보면,
발생건수로는 서구가 17,541건으로 가장 많고, 대덕구가 6,679건으로 가장 적었으며, 인구대비 발생비율은 중구가 인구 10만명당 3,640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가 2,627건으로 가장 적었음.
특히 중구는 발생건수가 28.8% 감소한 반면 동구는 1.2배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중구 122%, 서구 13.8%, 유성 9.7%, 대덕구 4.9% 증가
대전시의 범죄발생 급증은 여타 광역특별시와 비교해볼 때 성매매,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강간 등 성범죄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교통법규 위반은 크게 줄었으나 음주운전, 무면허, 음주측정거부 등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인근 세종시의 출범과 신도시 등으로 인해 대전으로의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발생이 매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치안당국은 이번 범죄통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유형별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고, 범죄예방에 진력을 쏟아야 할 것임.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