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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18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대토론회 열린다

    • 보도일
      2014. 11. 1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송호창 국회의원
중단된 복선전철 사업 풀기위한 해법 찾기 나서

수도권 남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에 관한 토론회가 열린다. 송호창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화) 오후 3시, 의왕청소년수련관에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현전망과 향후 과제」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호창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 심재철(안양동안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수원갑)·이원욱(화성을)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복선전철 사업의 진행경과와 과제를 심도있게 다룰 전망이다.

안양에서 화성을 잇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은 경기남부의 고질적인 교통인프라 부족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정부의 타당성재조사 지연으로 동 사업은 중지된 상태이다.

18일 토론회는 송호창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김동선 교수(대진대 도시공학과)가 복선전철 사업의 실현방안과 향후 과제에 관해 발제를 한다. 분야별 전문가로 서상교 철도물류국장(경기도), 양근율 수석연구원(철도기술연구원), 박경철 연구원(경기개발연구원), 김상돈 경기도의원(경기도 교통위원회)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송호창 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운행됐다면 지난 7월 광역버스 교통 입석대란 같은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동 사업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복선전철 사업이 반영되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경과에 대한 궁금증도 푸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