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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변인서면브리핑] 11~12월, 총력 다해 당 사수투쟁 벌일 것!

    • 보도일
      2014. 11.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통합진보당
[대변인서면브리핑] 11~12월, 총력 다해 당 사수투쟁 벌일 것!

진보당은 오늘 제9차 중앙위원회에서 당면한 11~12월 사업방향을 보고받고 검토하였다.

이미 알려드린 것처럼, 내년 2월 예정된 동시당직선거를 올해 12월에 실시하여 연내에 새 지도부 구성을 완료한다.

진보당의 선거과정은 단순히 당내 선거로 몰입되는 과정이 아니다. 선거라는 계기를 통해 더 적극적인 소통, 더 활발한 참여로 당의 활력, 당원들의 힘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가 될 것이며, 이 힘으로 어느 때보다 더 완강하게 당 사수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다.

현재 지역별, 부문별로 정당해산에 반대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자는 시국선언이 전국 곳곳에서 준비되고 있다. 전체 시국선언의 명단을 모아서 11월 25일 최종 변론기일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것이다.

11월 25일 헌법재판소 최후 변론기일에 맞춰 <행동의 날>을 전개한다. 진보당 당원들 뿐만 아니라 정당해산에 반대하는 각계 단체 및 시민들이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 인증샷, SNS홍보 등을 진행한다.

최후 변론기일에는 지난 11월 6일 <원탁회의>에 함께 하셨던 각계 원로, 대표들의 방청도 예정되어 있다.

당직선거 운동기간인 12월 5일~17일 사이에는 전 지역위에서 <당원대회>를 진행한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유세 뿐 아니라, 박근혜 정권의 정당해산 시도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고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자는 결의문도 채택할 계획이다.

진보당은, 지난 11월 6일 시민사회, 학계, 정치권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의 인사들이 모여 치뤄낸 <진보당 정당해산 반대 원탁회의>의 성과를 이어 광범위한 국민 여론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11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진보당의 동시당직선거과정은 박근혜 정권의 해산시도에 맞선 가장 치열한 저항과 투쟁의 장이 될 것이다.

2014년 11월 13일
통합진보당 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