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대 의원, 4정조위 부위원장으로 국토위와 농해수위 주요현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정책자문회의 가져...
- 국토위 분야에서 국민안전, 서민주거, 부동산 정책 논의
- 농해수위 분야에서 한-중 FTA 피해대책과 농어업의 경쟁력 방안 논의
새누리당 제4정책조정위원회(이하 정조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은 18일, 국회에서 김성태 4정조위원장과 정조위원, 수석전문위원, 민간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24, 실천365」민생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새누리당 4정조위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누리당 차원의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회의는 11시에는 국토교통위 현안인 국민안전, 서민주거,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효대 의원은 “최근 부동산 경기활성화를 통해 내수 경기 부양을 이루려던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미미하다”며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자리인 만큼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고 서민들이 내 집에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제안이 제시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농해수위 정책자문회의에서는 최근 체결된 한·중 FTA와 관련해 주요 체결내용과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분야에 대한 정부의 대책 등을 보고 받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방안 토의와 건의사항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안의원은 “중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과의 연이은 FTA 체결로 농어업분야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오늘 의견을 제시해 주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의 정책과 입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