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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서울시 올해 불법주정차 170만건, 과태료 646억원 부과!

    • 보도일
      2012. 10. 1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기윤 국회의원
- 과태료 부과건수 및 견인건수, 자치구 중 강남구가 1위! -
- 강기윤 의원, 4.6%에 머무는 차량 견인율 대폭 제고해야! -

서울시 불법주정차 차량의 견인율이 4.6%에 머무는 등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견인율을 대폭 상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행정안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올해 8월말 기준, 서울시 불법주정차의 발생건수는 170만건이고 이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 금액이 646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245,691건의 불법주정차가 발생하고 9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어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서초구(154,329건, 56억7천만원), 중구(131,235건, 49억7천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서울시 불법주정차 차량의 견인율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각각 5.5%, 4.6%, 4.6%, 4.1%를 기록하여 연도별로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였으며, 올해 8월말 기준의 견인율은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윤 의원은 “불법주정차는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근본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과태료 부과보다 단속인력과 단속차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견인율을 대폭 상향시켜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