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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수결의대회/당원발언] 노동, 농민, 청년 당원 발언 요지

    • 보도일
      2014. 11.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통합진보당
[당사수결의대회/당원발언] 노동, 농민, 청년 당원 발언 요지

-2014년 11월 23일 14:00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 국제회의장

■ 노동-김창한 노동위원장

통합진보당은 아름답고 멋진 정당이다. 무상의료, 무상교육 실현시켰다. ‘부자에겐 세금을 서민에겐 복지를’을 외치며 당차게 투쟁해온 정당이다.

반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어떤 조직인가.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사람에게 고통을 가하고 노동자 착취하고 주권을 포기하고 사람을 죽음으로 내모는 정당 아닌가. 진정으로 해산해야 할 정당은 통합진보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이다.

박근혜 정권이 제 아무리 통합진보당을 탄압한다 하더라도 우린 더욱더 굳센 단결로 강해질 것
이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박근혜 정권의 탄압은 결국 반민주 독재정권이라는 낙인을 스스로 찍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통합진보당 탄압을 통해서 가장 결정적 치부인 대선부정을 가리려하겠지만 그 치부는 절대 가려지지 않고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노동자들은 일을 통해 민중들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하고 투쟁을 통해 세상을 바꿔왔다. 통합진보당의 중심계급인 노동자들이 당사수투쟁과 당해산저지의 중심적 책임과 임무를 다하기 위해 노동위원회는 힘있게 떨쳐일어날 것이다.

■ 농민- 이효신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이번 전국농민대회에서 우리 농민들이 의사표현을 적나라하게 했다. 농민들에게 가장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게 박근혜 정권이 아닌가 싶다.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외국 갔다 오면 우리 농민들한테 FTA 선물을 가지고 오지만 농민들은 달갑지 않다.

우리 농민들이 앞장서서, 민주주의 파괴하는 이 정권, 식량주권 포기하는 정권에 맞서서 함께 싸우겠다. 힘들고 어려울 때 농민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우리 식량주권 지키는데 쌀 지키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

■ 청년- 김선경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청년당원들은 그동안 당을 지키고 소중한 동지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열심히 투쟁해왔다. 지난 1년 힘든 시간이었지만 청년당원들에게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다. 어려운 조건을 뚫고 민중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진실과 양심으로 사는 것이 우리라는 것의 깨달음이 청년당원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제는 박근혜 정권에게 받은 만큼 되갚아줄 때가 되었다. 정당해산 반드시 막고 억울하게 감옥에 가 있는 당원들을 석방시키는 것이 되갚음의 시작이다. 청년당원들이 늘 앞장에서 웃으면서 투쟁하겠다.

2014년 11월 23일
통합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