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은 달라져야 한다는 얘기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판교 공연장 참사와 담양 팬션 화재 등 세월호 이후에도 안전 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디에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정부와 정치권 모두의 책임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 이후 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안전문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안에 안전사회 추진단을 설립했습니다.
안전사회추진단은 생활 곳곳에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들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최대한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겠습니다. 또한 전문가들,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안전사회 추진단은 재난안전분과, 산업안전분과, 생활안전분과로 나눠 현장 방문과 정책 개발을 위한 공청회를 동시에 운영할 것입니다. 향후 홈페이지와 SNS 스마트폰 앱을 오픈하여 국민들과 소통의 창을 열어 놓겠습니다. 안전사회추진단은 '새정치민주연합과 국민들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립'을 뫁토로 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