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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염화칼슘 제설제 도로파손・환경오염 불구 작년 전국 친화경제설제* 구매비율 2% 한국도로공사는 0.02%

    • 보도일
      2013. 9.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경협 국회의원
-염화칼슘 등 제설제에 의한 도로파손, 자동차손상, 환경오염 등 부작용 때문에 정부가 2008년부터 친환경제설제를 인증해 장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전국 친환경제설제 구매비율은 2.3%에 불과

-소방방재청 집계 ‘2012년도 겨울철 제설제 구매현황’에 따르면 전국 제설제 구매량은 44만5917톤. 친환경제설제는 1만379톤으로 2.3%

-시도별로는 경기도, 세종시, 전라북도, 전라남도의 친환경제설제 구매비율이 0%였음. 특히 경기도는 17만2845톤 전량을 친환경제설제가 아닌 염화칼슘, 소금 등으로 구매 <표 별첨>

-한국도로공사의 경우도 2012년~2013년 제설제 구매량 14만8326톤중 0.02%에 불과한 84톤만 친환경제설제로 구매

-서울시는 “환경표지인증제품 구매량을 올해 전체 제설제 사용량의 5%로 계획하고 있다(김경협의원에 제출자료)”고 밝혀 올해도 친환경제설제 사용량은 크게 늘어나지 않는 상황

-민주당 김경협(부천원미갑) 의원은 6일 국회서 ‘제설제 환경오염실태와 친환경 제설제 활성화방안’ 토론회를 열고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제설제는 13개 업체 29개 품목에 달하지만 지자체 구매비율은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

-이날 토론회에서 강원대 환경연구소 조석희 박사는 “염화칼슘, 소금 제설제는 도로파손, 차량 및 교량 부식, 가로수 고사, 수질오염 등 부작용 커 OECD가 사용자제를 권고하고 있다”고 위해성을 강조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