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초 후문 도로 급경사면, 재해위험도 C등급 - 안 의원, 금년도 필요예산 중 부족분 5억원 특교세로 확보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4일 동구 서부초등학교 붕괴위험지역을 보수․정비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소재한 서부초등학교(동구 서부동 산167-1번지 일원) 후문과 연결된 도로에는 재해위험도 C등급의 급경사면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서부초 후문 도로는 산사태, 낙석발생 등 붕괴위험이 높아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나 차량 통행 시 인명피해 및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민원이 제기되어왔다.
안효대 의원은 “구비 부족분 5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되어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초등학교일원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내년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