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김한표 의원, 출입국관리소 거제출장소 인력증원 촉구

    • 보도일
      2014. 11.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한표 국회의원
- 황교안 법무부장관, 내년초 정규인력 2명 충원 및 적극 지원 동의 -

김한표 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은 19일(수)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면담하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입국관리소 거제출장소의 인력을 증원하여 민원서비스의 질적·양적 확대를 강력 요청했으며, 어려운 조선산업 현장을 이해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였다.

김 의원은 외국인근로자의 사증발급 위해 창원까지 가야만 했던 관내 기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여 지난 9월 출입국관리소 거제출장소를 5급지로 승격시킨바 있다.

하지만 5급지 승격이후 직원충원이 지연되고 충원된 직원도 임시직인 상황에서 급증하는 민원을 감당하지 못하여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김 의원은 “거제시는 외국인 체류인력이 매년 2천여명씩 급증하고 있지만 구미, 포항 등과 비교하면 정규직 직원이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며 사증발급 등의 업무 확대로 출입국관리 민원서비스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상의 출입국관리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임시직이 아닌 정규직원의 충원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거제시의 출입국관리 서비스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김한표 의원님의 지속적인 지적으로 인지하고 있어 직원충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하여 정규직원 충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내년 초 정규직원 2명을 거제출장소에 충원할 계획이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