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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의원총회 주요내용

    • 보도일
      2021. 12. 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12월 9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오늘 2시 본회의 앞서 잠시 의총을 가지려 한다. 먼저 민주당이 우리가 추천한 문상부 선관위원에 대한 반대에 대해서 잘못되었다는 지적의 말씀드린다. 국회에서 선출하는 총 9명의 중앙선관위원 중에서 국회 선출하는 3명의 몫이 있고, 그중의 1명은 야당이 추천하는 선관위원으로 하도록 되어있다. 그 선관위원은 상임이 아닌 비상임위원으로 하도록 한 것이 그동안의 관례였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국민의힘에서 추천했던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자체를 민주당이 거부하고 있다. 오늘 본회의에 선출을 상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상정에 대한 거부반응을 민주당이 보이고 있다.
 
문 후보자는 30년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근무했던 선거관리 전문가로서 민주당도 그 전문성과 도덕성 그리고 자질에 문제가 없다고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민주당이 단 19일 동안 우리 당 당적을 잠시 가졌다는 사유를 구실로 삼아서 이에 대한 거부반응을 민주당이 보이는 것이다.
 
문상부 후보가 해명했듯이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셨는데, 경선 관리위원으로서 비밀유지를 위해 건의를 받아서 일시적으로 당원 가입했던 것이고, 그것이 정치적 목적도 아니고 단순히 선거관리의 중립성을 위한 목적으로 잠시 19일간 당적을 가졌다는 사유로 민주당이 거부하는 것이다. 사실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민주당이 뻔히 알면서도 계속 반대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든 대선 때까지 야당 추천 몫의 선거관리위원 임명을 방해하겠다는 정략적 목적을 가진 것이 명백하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과거 민주당이 추천했던 인사들만 봐도 그렇다. 2014년 민주당이 그 당시 야당이었다. 자신들이 추천했던 이상환 선거관리위원이 있었다. 그 후보자는 1988년도 평화민주당 공채 출신으로 계속 당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고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매우 화려한 당 경력을 가졌던 인사였지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본회의 선출과정을 다 통과해서 우리 당에서 그에 대한 선출 절차를 마쳐서 선관위원이 되었었다.
 
더구나 조해주 선거관리위원은 지금 상임위에 있지만, 조해주 선거관리상임위원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 캠프 출신 인사였다. 인사청문회도 통과되지 않았는데 대통령이 그냥 임명을 강행했던 인사였다. 조해주 상임위원이 재임하는 동안 중앙선관위가 어떻게 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야말로 선관위가 아니라 문관위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TBS 1합시다’ 캠페인은 허용하면서도 내로남불, 무능, 위선 등의 용어는 특정 정당을 연상하게 한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매우 편향적이고 정치적 결정을 남발해왔다.
 
우리가 지난 1월에 본회의에서 의결했던 민주당 추천 몫 조성대 선거관리위원이 있는데, 이분은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민주당 정책연구소 싱크탱크 등에서 활동한 인사였다. 더구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고 조국 사태를 옹호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일삼았던 사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본회의에 의결해서 처리해 선출되어있다.
 
이처럼 자신들이 필요한 인사들은 심지어 오랜 당적을 갖고 정책위부의장, 청와대까지 다 근무했던 사람을 계속 밀어붙여 선거관리위원을 해놓고서도 우리가 추천한 야당 몫 후보에 대해 이렇게 어깃장을 놓는 것은 그야말로 매우 잘못된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1년 전쯤 여러분 기억하실 텐데, 원래 3명 중 1명은 여당 몫, 1명은 야당 몫, 1명은 여야 합의 몫인데, 통상 여야 합의 몫은 야당이 추천하고 여야 나중에 합의해서 추천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그 당시에도 우리 추천했던 인사를 민주당이 끝까지 반대하는 바람에 우리가 양보해서 다른 인물로 교체해서 지금 임명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이렇게까지 양보를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야당이 추천하는 몫 인사에 대해서 미리 여당 결재를 받고 허가를 받으라는 것 아닌가.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야당 추천 몫을 거부하겠다는 것인데, 그것은 헌법의 가치를 명확하게 침해하는 것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여당 추천 몫도 있고 야당 추천 몫도 있는데, 야당 추천 몫을 여당 결재 허가를 받으라는 이런 잘못된 횡포가 도대체 어디 있는 것인가. 이런 놀부 심보가 허용에 저는 분노를 표시하지 않을 수가 없다.
 
민주당의 이렇게 터무니없는 어깃장은 민주당의 내로남불, 독선 DNA만 부각시킬 뿐이고 국민들로부터 커다란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즉각 문상부 선관위원 후보자 선출안을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으로 본회의에 처리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그리고 오늘 좀 이따 인사드릴 텐데, 매우 기다리고 기다렸던 훌륭한 우리 이용호 의원님께서 며칠 전 우리 당에 입당해서 인사를 드릴 텐데 여러분, 나중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와 함께 마음을 나눠주면 좋겠다. 감사하다.
 
<이용호 국회의원 입당 인사>
 
작년에 호남에서 유일하게 당선될 때, 그때 함성 들어보고 처음인 것 같다. 무소속으로 벌써 3년 10개월 됐다. 그러다 보니까 의총, 모처럼 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동안 집 없이 혼자 떠돌다가 기댈 언덕이 생겼다. 여기까지 오기에 사실은 제가 그동안 정들었던 어쩌면 세간살이 다 뒤로 하고 저로서는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제가 이번 선택이 최선에 선택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최악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여기 계신 여러분들에게 달렸다고 저는 생각한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면 최선에 선택이고, 만약 아니면 저는 끝난다. 그러니까 제가 선택한 것이 최선이 될 수 있도록 정말로 함께 이번 대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사실 제가 보기에는 저도 호남이지만, 이번 대선은 질 수가 없는 선거이다. 그리고 저도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이번 대선, 지금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권교체를 원하는 것 아니겠는가. 반드시 달성해야 하고, 그건 우리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겠다. 
 
2021. 12. 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