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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남북청소년교류센터 드디어 착공 !

    • 보도일
      2012. 11. 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영우 국회의원
- 김영우의원, “남북청소년교류센터가 연천 지역발전의 촉매 역할을 해줄 것”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일원에 조성되는 ‘남북청소년교류센터’가 11월9일 15시 착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은 ‘남북청소년교류센터’ 사업 선정에서부터 이번 착공식에 이르기까지 국회와 정부를 오가며 사업 추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우익 통일부장관, 김영우 국회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규선 연천군수, 윤화섭 경기도의회의장, 왕영관 연천군의회 의장, 이근영 대진대총장, 김학주 6군단장, 이승광 28사단장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남북청소년교류센터’의 사업 취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 청소년도 100여명이 초청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 뜻깊게 하였다.
  
‘남북청소년교류센터’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약 264,000㎡ 부지 규모에 총사업비가 526억원이 투입된다. 교류센터는 DMZ 평화적 이용의 거점 공간으로서 중장기적으로 남북청소년교류를 통한 남북청소년 공동 문화 형성의 발판으로 활용하며, 청소년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통일미래 대비 현장 학습 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남북청소년교류센터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간 교류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아울러 침체된 연천의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연천 주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김의원은 “남북청소년교류센터가 조성되는 부지는 북에서 발원한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지형일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중부원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 교류의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이제 연천이 미래 통일한국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