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눈앞에 두고 있는 임인년의 새해 첫 업무를 수행하는 첫날 맨 먼저 의원총회를 모이게 되었다. 그만큼 절박하고 우리 의원님들의 선거 지원 활동이 너무나 긴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지역 주민들, 당원들, 나라를 걱정하시는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 당의 최근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와 질책을 쏟아내고 계신다.
‘도대체 당신들이 정신 있는 사람들이냐. 나라와 국민의 삶이 낭떠러지 앞에 놓여 있고,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실태와 그 아바타 이재명 후보의 부도덕성, 거짓말, 현란한 말 바꾸기가 극에 달해서 정권교체를 해 달라는 국민 열망이 이렇게 높은 데도 불구하고 왜 당신들은 그 열망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느냐는 질책을 하고 계시다. 우리 당이 자중지란을 일으켜서 스스로 표를 깎아 먹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럴 거냐.’ 아마 수없이 많은 분들이 문자와 전화와 항의를 들으셨을 것이다. 대선을 60여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은 속이 타는데 정작 당신들에게 절박함이 있느냐고 많은 분들이 꾸지람을 하고 계시다.
우리에게 지금 주어진 목표, 그리고 그 역사적 사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것이 정권교체라고 네 글자로 요약된다고 본다. 우리 당 구성원 모두가 2인 3각이 되어서 한 몸으로 뛰어야 할 때이다. 윤석열 후보,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우리 국민들이 희망이 있는 시대, 공정과 상식이 숨 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그 비전과 희망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려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그러기 위해서 더 이상 국민들에게 걱정 끼쳐 드리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변화하고 단결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선대위도 그에 맞추어 쇄신과 변화, 그리고 국민들에게 일신 변모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의총은 이런 화급하고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서 누구보다 먼저 당 지도부의 일원인 저부터 책임을 통감하면서 윤석열 후보님을 모시고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자리를 하려 했지만, 오늘 상황 자체에 윤석열 후보님께서는 여러 가지 복합적 상황 때문에 오늘 참석하지 못하셨다.
우리 모두가 완전히 쇄신해서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새로운 출발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우리 마음속에 새겨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먼저 남 탓할 일 아니고 바로 내 잘못이다. 내 탓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원내대표인 저부터 쇄신에 앞장서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저부터 먼저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후임 원내대표를 뽑도록 하고, 그 선출 직후에 후임 원내지도부에 업무를 인수인계한 다음에 오로지 대선 승리만을 위해서 백의종군하면서 함께 길바닥으로 나가서 민심의 바닥에서부터 훑어 나가도록 하겠다.
여기 계신 의원님께도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누구보다도 우리 의원님들이 가장 뛰어난 선거운동원이고, 가장 최고의 능력자들이시다. 경험, 정책, 네트워크 모두 갖춘 그런 분들이 우리 의원님들 외에 또 누가 더 있겠는가. 한 분 한 분 한마음으로 모아서 뜻을 같이 한다면 우리의 열망이면서 동시에 국민들의 뜨거운 기대인 정권교체, 저는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혁신을 통한 단합, 그리고 국민 신뢰 회복을 반드시 이루어 내어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루어 갔으면 좋겠다. 우리는 모두 공동운명체이다. 우리는 같이 죽고, 같이 산다고 하는 각오와 의지를 가지고 나아가야 할 때라고 본다. 우리 국민들에게 금년에 가장 큰 복은 아마도 정권교체, 공정과 상식의 회복, 그것이 바로 우리 국민들에게 금년에 가장 큰 복이 아닐까 저는 확신한다. 그런 의미의 마음을 담아서 인사를 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고맙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오랜만에 뵙는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제가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지가 딱 한 달 가까이 되어간다. 지난 한달 동안 나타난 현상이 최근에 여러 의원님들이 언론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우리 윤석열 후보가 위기상황이라고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대선이라는 의미가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 세계적으로 전환기를 맞이해서 우리가 여러 가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볼 때, 일본인 30년의 초입에 딱 들어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일본인 30년으로 그 진행 속에 들어갈 것이냐, 아니면 우리가 국정을 전반적으로 쇄신을 해서 미래세대가 세계 중심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어 줄 것이냐, 이것을 가리는 것이 3월 9일 대통령 선거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행태를 보고 정권교체를 해야겠다는 열망이 대단하다. 아직도 50%가 넘는 사람들이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갈망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는 역할을 하지 않고서는 제가 보기에는 나라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러 의원님들이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이것을 어떻게 돌파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제가 지난 한달 여의 선대위 운영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런 형태를 가지고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가 선거까지 두 달 조금 더 며칠 남은 것 같다. 지금 이번에 옛날에 비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여론을 1월 말까지 다시 원래 상황으로 전환시키지 못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선대위 자체도 쇄신해야 하겠고, 당도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작년에 국민의힘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과연 우리 의원님들이 내가 바로 국민의힘이고, 국민의힘이 잘못되면 내가 잘못되는 것이라는 느낌을 가지신 분들이 과연 몇 분이나 되느냐에 대해 매우 의심을 갖고 살았던 사람이다. 이번 대선을 맞아서 여러 의원님들이 다시 한번 각성을 하셔서 어떻게든 이 선거를 이겨야겠다는 노력을 여러분들 지역에 가서 충분하게 역량을 발휘할 것을 저는 부탁드린다.
우리가 작년 4.15 총선에 대패하고 나서 그 간에 느낀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시면 잘 아실 것이다. 만약에 금년 대선에서 우리가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과연 당의 존재가 이대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염려를 안 할 수가 없다.
여러분 대선이 끝나고 나면 바로 쫓아오는 것이 지자체장 선거이고, 대선 결과가 지자체장 선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결국 그 다음 총선도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얘기할 수 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아침에 며칠간 생각한 끝에 선대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제가 후보에게도 이렇게 얘기했다. “내가 그동안에 선거운동 과정을 겪어보니 도저히 이렇게 갈 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당신의 비서실장 노릇을 선거 때까지 하겠다.” 총괄선대위원장이 아니라 비서실장 노릇을 할 테니 후보도 태도를 바꿔서 우리가 해주는 대로만 연기만 좀 해 달라 부탁했다.
제가 과거에 여러 번 대통령선거도 경험해봤다. 후보가 선대위에서 해주는 대로 연기만 잘할 것 같으면 선거는 승리할 수 있다고 늘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 국민의 정서가 어떻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고 있다.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선거운동을 해서는 절대로 선거를 이기지 못 한다.
그것은 후보보다 선거운동하는 사람이나 똑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 후보가 자기 의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면 그런 말은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그리고 지나치게 선대위 운영하는 사람들이 후보의 눈치를 볼 것 같으면 선거를 제대로 이끌어갈 수 없다. 어떠한 사례가 있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후보에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만이 우리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선거 두 달 앞두고서 선대위를 전반적으로 개편하면서 또 한 번의 혼란을 겪는 것이 아니냐, 우려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을 겪지 않는다면 우리가 선거를 승리로 가져올 수 없다는 생각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선대위를 새롭게 구성해서 3월 9일을 향하여 총매진할 각오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3월 9일까지 내가 어떻게 하면 윤석열 후보를 위해서 많은 표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 노력해주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지난 5년 문재인 정권을 겪으면서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제 더 이상 이 땅에서 저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서는 안 된다고 하신다.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사람, 원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인생이 파탄나고, 전과 4범인 사람, 원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그래서 저희 국민의힘에 정권을 교체하라고 명령을 하셨다. 그런데 저희들은 저희 내부 문제로 국민의 명령을 어기고 있다. 저희에게는 정권을 교체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어길 그 어떠한 권한도, 자격도 없다. 무조건 따라야 한다. 대통령 후보건, 당 대표건, 우리 의원님들이건, 우리 당원들이건, 모두가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명령을 반드시 따라야 하고 수행해야 한다. 그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한다.
이제 누가 선대위원장이다, 누가 본부장이라는 것은 의미 없다고 본다. 사실 우리 의원님들이 전국 각지 지역에서 누비면 최고의 득표력을 가지고 있고, 최고의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께서 송구한 말씀이지만 똘똘 뭉쳐 하나의 흩트림도 없는 완전체가 되어서 국민의 명령인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어 내야 된다고 본다. 부족했던 사람이 정책위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여러분들께 누가 되진 않았나 걱정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원만히 도와주셔서 나름 의미 있는 직을 수행했다고 스스로 자평은 하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상황에서는 무한한 책임을 지고 저도 공동선대위원장뿐만 아니라 정책위의장직도 내려놓고자 오늘 오전에 당에 통보를 드렸다. 그동안 감사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희들 힘내십시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