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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보톡스, 필러 유통급증! 부작용도 급증!

    • 보도일
      2013. 10. 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정록 국회의원
- 작년 필러 생산 및 수입량 94만8천개, 643억원 -
- 부작용 보고 건수 2010년 대비 8배 증가  -

- 외모에 대한 관심 증가로 보톡스와 필러의 유통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른 부작용도 함께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정록의원(새누리당)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조직수복용(생체)재료는 94만8,262개로 나타나 2010년 37만 8,071개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첨부파일 참조

- 2012년기준 국내에서 생산된 필러는 44만8천여개로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된 양은 50여만개로 4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필러의 부작용보고건수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7건이었던 부작용보고 건수는 2011년 29건, 2012년에는 57건으로 3년간 8배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김정록 의원은 “인체에 검증되지 않은 보톡스나 필러는 피부를 괴사시키거나 염증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미용을 위한 시술이 건강을 해치지 독이 되는 일이 없도록 식약처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