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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법 제정 위한 문화콘서트 열려

    • 보도일
      2012. 11. 2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정록 국회의원
- 11월 22일 1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신관) 3층 로비
- 음악회, 시낭송, 미술전시회…최준 군 기립박수 받아
- 균도부자 참석,“균도 행복 위해 발달장애인법 절실”
- 김정록의원, 법 제정 위한 동료의원 및 국민지지 당부

새누리당 김정록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이하 발제련)이 공동주최한 『발달장애인 문화콘서트』가 11월 22일(목) 1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3층 중앙로비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문화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가능성을 선보임은 물론, 김정록의원이 발의한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 및 동료 의원들의 협조와 지지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함께청소년합창단(서울시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으로 구성)의 합창, 은성호(현재 하트하트 심포니에서 활동 중) 씨의 파아노 및 클라리넷 연주, 최준(국내 최초의 지적장애 소리꾼) 군의 판소리 공연과 이정희 작가의 시낭송, 발달장애인예술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 등이 실시됐다.

또한 이병석 국회부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위원장, 정의화의원(前 국회부의장), 송광호의원, 신의진의원, 신경림의원 등 많은 동료의원들이 참석, 발달장애예술인들의 재능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지적장애소리꾼 최준 군의 놀라운 공연에 자리에서 기립,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발달장애인법』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한 ‘균도와 함께 세상걷기’를 진행해 오고 있는 균도 부자(아버지 이진섭, 아들 이균도)가 함께 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0월부터 두달여동안 포항, 강릉, 춘천, 가평 등을 거쳐 지난 20일 서울에 도착하며 4번째 세상걷기를 아들 균도 군과 마친 이진섭 씨는 “발달장애인인 아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법』이 꼭 필요하다”라며 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정록의원은 “발달장애인도 적절한 지원이 있으면 예술적 재능개발은 물론,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다는 사실이 오늘 공연을 통해 입증됐다”라고 말하며 “발달장애인법의 실현을 위한 동료 의원들의 협조와 장애계 및 국민들의 전폭적이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첨부파일 참조

음악회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오디션을 거쳐 구성된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의 의 공연, 『제18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대상 수상자로 인 은성호 씨의 클라리넷 연주, 인 최준 군의 판소리 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 울산장애인부모회 이사인  ‘시낭송’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발달장애인예술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그중 가장 취약한 계층인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본의원이 발의한 『발달장애인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여야를 떠나 동료의원들의 초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문화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병석 국회부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위원장, 정의화의원(前 국회부의장), 송광호의원, 신의진의원, 신경림의원 등 많은 동료의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병석, 오제세, 정의화, 송광호, 신의진, 신경림

김정록의원, 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문화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서 그들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다.

또한 이를 통해 김정록의원이 지난 5월 30일 19대 국회의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의 원활한 통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음악회, 시낭송 및 미술전 등으로 구성된다.

음악회에는 서울시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오디션을 거쳐 구성된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의 ‘다함께청소년합창단’의 공연, 『제18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대상 수상자로 현재 하트하트 심포니에서 활동 중인 은성호 씨의 클라리넷 연주, 우리나라 최초의 지적장애 소리꾼인 최준 군의 판소리 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 울산장애인부모회 이사인 이정희 작가의 ‘시낭송’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발달장애인예술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정록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그중 가장 취약한 계층인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본의원이 발의한 『발달장애인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여야를 떠나 동료의원들의 초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문화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공연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