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고령화시대 저연령, 고령산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분만현황>을 보면 2009년 432,348명에서 2010년 451,371명, 2011년 459,936명으로 최근 3년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만유형을 보면 자연분만이 64% 제왕절개가 36%로 밝혀졌다.
※표: 첨부파일 참조
- 연령별로 보면, 19세 이하의 분만이 2009년 2,329명에서 2011년 2,682명으로 최근 3년간 15.1% 증가하였으며, 40세 이상 고령분만은 2009년 6,772명에서 2011년 9,385명으로 최근 3년간 39.6%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분만유형별로 보면 청소년은 자연분만이 81%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40대 이상 고령산모는 제왕절개 수술이 61%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와 관련해 김정록 의원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로 청소년 및 고령분만이 증가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 정부는 고위험 산모들에게 출산의료비 지원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도모와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힘써야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