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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영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코로나상황실장 주간 브리핑

    • 보도일
      2022. 1.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 코로나상황실장 신현영입니다.

지난 한 주간 코로나상황실에서 전문가들과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브리핑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국내 누적 확진자 6,117명, 조만간 다가올 오미크론 우세화를 대비해 변이 바이러스 특성에 맞는 의료체제 정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한국-캐나다 펜더믹 협력연구단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현재와 같은 백신 접종률 저하, 방역패스와 거리두기 완화가 이어질 경우 일일 신규확진자가 7,700명부터 9만5천명까지 큰폭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증환자 치료의 내실화와 위중증 환자 집중치료 투트랙 전략을 미리 세워야 합니다.

특히 경증 환자 폭증을 대비한 재택치료 세팅이 중요한데, 시‧군‧구 재택치료추진단 조직을 지역마다 준비하면서 보건소-일차의료-이송체계구축-전담병원 등 지역별 감염병전달체계가 수립되어야 합니다. 확진자 발생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미리 경험하고 인지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의 기저질환 문제, 그리고 영유아 및 임산부 등 확진의 경우를 대비해 소아과, 산부인과 등 타과 진료 협진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와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앙임상위원회의 제도화와 체계화를 통해 공신력 있는 코로나19 진료지침의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야 합니다. 코로나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현장에서 맞딱뜨리는 문제들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의료계가 주도적으로 의사결정구조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의 경우, 환자 증상 발생 2~3일 후 확진되고, 이어서 역학조사, 환자분류, 문진, 처방, 조제, 배달까지 5일 이내에 복용 가능할지 프로세스상 실제로 적용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현장에서는 팍스로비드 처방을 위한 좀 더 단순한 절차가 요구되는데, 처방과정에서 금기되는 질환을 걸러내고 약물 상호작용의 확인 등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실가능한 처방지침개선과 해결방안에대한 현장소통이 필요합니다.

방역패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역패스에 대한 법원판결은 존중하지만,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적용될 불가피한 조치였음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방역당국은 지역별, 업종별 적용사례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하며, 현장에서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보완조치해야 합니다. 장소특성별 바이러스전파에서 안전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대안을 마련해주시길 정부당국에 요구합니다.

다만, 윤석열 후보의 방역패스 폐지 주장은 오미크론의 예측 불가능성으로 다가올 위기상황을 정쟁화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안타깝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오미크론이 국내에 가져올 위기 상황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과 국민께 드려야 할 메시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여야가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 국민의 힘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립니다.  

보도자료로 배포되었습니다만, 내일 10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우리당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가 주최하는 가 열립니다.

코로나 관련 19개 주요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의료단체 수장들과 정책담당자, 정부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 등 100분 간 진행됩니다. 코로나 상황과 향후대책에 대해 각 의료단체들의 모든 의견이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총망라될 예정입니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오니, 국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들의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년 1월 17일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 코로나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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