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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최근 5년간 아동학대 8.5% 증가!

    • 보도일
      2012. 9.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정록 국회의원
- 2011년 아동학대 건수 6,058건. 하루평균 16.6건 꼴.
- 10~12세 아동학대 전체의 23.8%. 1,447건.
- 부모(계부모, 양부모 포함)에 의한 학대 83%에 달해

-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빈발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아동학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동학대가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에 의하면, 아동학대 건수는 2007년 5,581건, 2010년 5,657건, 2011년 6,058건으로 5년간 8.5% 증가했고, 2011년의 경우 하루에 16건의 아동학대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연령에 따른 아동학대 현황>을 보면 10~12세에 대한 아동학대가 1,447건 23.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론 13~15세가 1,317건 21.7%를 기록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

- 학대는 2011년 부모(계부모, 양부모 포함)에 의한 학대가 83.1%로 차지했고, 친모의 의한 학대가 5년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첨부파일 참조

- 아동학대 의심자를 신고하게끔 되어있는 복지시설 종사자, 교원 및 공무원 등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가정폭력상담소 및 피해자보호시설 종사자들의 신고수 및 신고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아동 학대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마음에 상처를 입히며, 인격 형성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라고 말하며 “정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