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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록 의원, 복지관 현장 의견 수렴

    • 보도일
      2012. 8.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정록 국회의원
21일,‘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관장 초청 간담회’열어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은 8월 21일(화) 오전 7시 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장순욱) 소속 장애인복지관 관장 23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복지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하상장애인복지관 김호식 관장은 “사회복지사는 일반 행정공무원에 비해 급여는 물론, 호봉 간 인상폭이 적어 장기근속에 대한 의지가 약하다”라고 말하며 사회복지사의 급여 인상과 호봉 간 인상폭 확대 등을 제안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종성 관장은 “복지사업의 지방 이양 이후 소극적인 행정이 이어지고 있고, 지자체간 차이가 많다”라고 말하며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중앙정부 주도의 구조로 환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이대섭 관장은 “청각장애인 사회복지사를 위한 근무지원과, 청각장애인 5명 이상 시설에 1명 이상의 통역사 배치 등의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복지관 평가방법의 개선, 중장년 장애인 바우처 사업 확대, 장기근속 사회복지사에 대한 훈·포장 추진 등이 논의됐다.

이에 김정록 의원은 “관장님들의 고민과 소망을 충분히 공함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요 사안을 19대 국회에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참석했다.

<사진1 : 8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관장 초청 간담회’ 모습.>
<사진2 : 간담회가 끝난 후 “사랑합니다”라는 수화를 함께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첨부파일 참조